손바닥만한 초대왕 활 참가리비 대왕가리비





요리 방법 추천해 드릴게요.

사실 대마왕가리비는 그냥 살짝 굽거나 삶아 먹으면 끝이에요.

그러기만 해도 가리비가 가진 단맛과 감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답니다.



하지만! 좀 더 특별하게, 맛있게! 비주얼까지!





레시피 공개해 볼게요.



[재료 준비해 주세요.]

*대왕가리비, *청양고추 1개, *모짜렐라치즈 듬뿍



[요리 시작]

1. 대왕가리비를 끓는 물에 10분 삶아 주세요.

2. 삶아진 가리비를 반 잘라 주세요.

3. 가리비 위에 모짜렐라 치즈, 청양고추를 올려 주세요.

4. 에어프라이어 180도에서 5분 돌려주면 끝!









양이 이 정도 돼요.

두 명이서 소주 한 잔 먹으면서 드시기 딱 좋아요.









자주 오는 질문/팁 방출

일본산 참가리비 입니다.

거부 반응 있으실 수도 있는데 큰 가리비는 거의 일본산이에요 ^^;

우리나라에 가끔 잡히면 엄청 비싸요.

우리나라 수산물 들어올 때 방사능 검사를 다 거치게 됩니다.

조금이라도 부적합 판정 뜨면 전량 반송조치 한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도 유통이력을 다 추적하고 있어요!



감칠맛과 달콤함이 가득 가득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큰 사이즈라 보셔도 무관해요.



호불호는 없어요. 무조건 호.

저는 한번도 본 적 없습니다.

가리비 싫어하는 사람이요.

어떤 조개집에 가시더라도 가리비가 메인일거예요.

왜냐? 진짜 맛있거든요.



남녀노소 가리지 않아요!

가리비의 달콤하고 고소한 맛에 빠지면 호불호라는 단어를 잊습니다.

무조건 호호호호!



손바닥만한 크기.

진짜 손바닥 크기예요.

그러면 크기는 말 다했죠!



한입에 넣기 부담스러울 정도의 거대한 크기!



캠핑은 고기보다 가리비.

요즘 떠오르는 취미중에 한개가 캠핑입니다.

그리고 꼭 챙겨가는 녀석은 가리비입니다.

저 거짓말 안치고 텐트는 놔두고 가리비는 챙긴적있어요.

그만큼 필수 식품입니다.

그릴에 가리비 굽고 치즈랑 초장 스윽 뿌려주세요.

고기에 과연 손이 갈까요?

분명 가리비부터 동날겁니다.



생각보다 작은데요?

미수가 두배라고 해서 패각 크기가 두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복이나 다른 조개류도 똑같아요~

속에 살의 두께와 무게가 더 많이 나가서

겉으로 보기에 두배 더 크고 그렇진 않습니다!

어차피 조개껍데기는 안 먹잖아요~

그러면 실속있는 두툼~한 살이 더 좋잖아요!

국내에서 정말 만나보기 힘든 수율을 만나보세요.



해감해야 하나요?

해감은 안하셔도 좋습니다!

가리비 자체가 뻘에서 사는 조개가 아니에요.

그래서, 기본적으로 뻘을 해감하지 않아도 되구요.

작업 및 수입되는 과정에서도 깨끗하게 세척되어 있습니다.

드시기전에 흐르는 물에 겉면만 씻어주세요!

그리고 바로 찜이나 구이로 드시면 됩니다.

해감도 안해도 되는 너무나 편리한 조개!

https://youtu.be/GWqIJUUTDCA